YS “박정희가 제일 나빠” 김무성 만난 자리서 비난

YS “박정희가 제일 나빠” 김무성 만난 자리서 비난

입력 2010-05-11 00:00
수정 2010-05-11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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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얼굴) 전 대통령은 10일 김무성 원내대표 등 한나라당 신임 당직자들의 예방을 받는 자리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제일 나쁜데 국민들이 긴급조치 때 괴로웠던 얘기들을 다 잊어버렸다.”며 박 전 대통령을 강도높게 비난했다. 김 전 대통령은 이날 상도동 자택을 찾은 김 원내대표가 “원내총무만 다섯 번이나 하셨는데 그때는 어땠는가.”라고 묻자 자신의 의원직이 제명됐던 것을 언급하면서 “쿠데타 세력이 제일 나쁘다.”고 다시 말했다.

한때 친박(박근혜)계의 ‘좌장’으로 일컬어졌던 김 원내대표가 껄끄러운 듯 “민주화 투쟁의 스승인 김 전 대통령에게 의회주의를 배웠다.”고 화제를 돌리자, 김 전 대통령은 “여당이 양보도 해야 하지만 야당도 다수를 인정해야 한다.”면서 “국회에서 다수결의 원칙이 살아나야 민주주의가 꽃을 피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인식 서울시의원,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 공로대상 영예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인식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더불어민주당)이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교통복지 지역발전 의정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이 의원은 교통복지와 지역발전 분야의 의정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금천구의회 의장 시절부터 주민 삶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뚝심 있게 발로 뛰어온 오랜 의정 경험이 깊은 밑거름이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실제로 이 의원은 금천구의회에서 다져온 현장 중심의 감각을 바탕으로, 현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교통복지 확대, 시민 이동권 보장, 지역 교통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정책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늘 현장에서 호흡하며 답을 찾고자 했던 그간의 노력에 대한 따뜻한 격려라 생각한다”며, “금천에서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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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진기자 jhj@seoul.co.kr

2010-05-1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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