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와 북한의 조선적십자회는 남북 이산가족의 추석 상봉을 위해 1일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각각의 예비 후보자 200명의 상대측 가족들의 생사확인 의뢰서를 교환했다. 대한적십자사는 등록된 상봉 신청자 8만여명에 대한 컴퓨터 추첨을 통해 지난달 28일 방문단의 3배수인 300명을 선정한 뒤 이들을 대상으로 상봉의사를 확인하고 건강검진을 거쳐 예비 후보자를 200명으로 압축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2009-09-0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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