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밭길 선진당

가시밭길 선진당

입력 2009-09-01 00:00
수정 2009-09-0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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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장·시의원 등 9명 탈당 昌 “견디기 어려운 충격 아니다”

자유선진당은 31일 심대평 전 대표의 탈당에 따른 당심 추스르기에 총력을 쏟으면서도 곤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의원들 사이에선 탈당을 만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런 가운데 충남지역 기초단체장 등이 이날 추가 탈당해 험난한 가시밭길이 예고되고 있다.

이회창 총재는 이날 서울 수유리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열린 당 워크숍에서 심 전 대표의 탈당을 ‘소동’에 비유하며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교섭단체가 깨지게 됐고, 텃밭인 충남에서 갈등과 분열의 상황에 직면하게 됐지만, 견디기 어려운 충격이나 타격은 아니다.”면서 “대선과 총선을 맨발로 뛰며 일궈낸 정당이 이 정도 ‘소동’으로 쉽게 흔들릴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국회에서 선진당은 세종시 특별법 관철을 통해 텃밭의 이권을 대변하겠다는 입장이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많다.

추가 탈당 우려는 이날 현실로 드러났다. 충남 공주시 이준원 시장과 김태룡 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 8명이 심 대표와 뜻을 같이하겠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한강버스·유람선 선착장 현장 안전점검 나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이하 ‘환수위’) 이민석 위원장(국민의힘, 마포1)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은 제339회 임시회 현장 시찰 일정으로 지난 3일 여의도 유람선 터미널과 한강버스 선착장(여의도·망원)을 방문하여 시설 및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우선 여의도 유람선 터미널을 방문해 선착장과 편의시설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이어 여의도 한강버스 선착장으로 이동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현장 보고를 받고, 부대시설의 이용 편의성과 안전관리 실태를 입체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위원들은 이어 직접 한강버스에 탑승해 여의도에서 망원 구간을 이동하며 선내 편의·안전시설과 실제 운항 실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망원 선착장에서는 선박의 접·이안 과정과 주변 여건을 살피는 한편, 시민들이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잠재적 불편 사항과 위험 요소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이민석 위원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서류상으로 확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수많은 시민께서 이용하는 한강 수상 시설물의 상태를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었다.”라며 “특히 접·이안 과정 등 시민들이 불편해할 수 있거나 안전상 우려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실제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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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진기자 jhj@seoul.co.kr

2009-09-01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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