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중도실용주의’ 홍보책자 만든다

靑,’중도실용주의’ 홍보책자 만든다

입력 2009-08-12 00:00
수정 2009-08-1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청와대가 이명박 대통령의 친 서민행보 등 중도실용주의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이론적 토대를 체계화하고 앞으로의 실천방향을 설명하는 소책자를 제작할 계획이다.

 ’중도실용 세상을 품다’(가칭)라는 제목의 이 책은 중도실용주의에 대한 철학적 기반은 물론 구체적 사례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헌법에 나타난 중도실용주의 정신과 이 대통령이 대선공약에서 밝힌 중도실용주의 원칙 등도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또 정치 경제 복지 외교와 통일 등 세부 국정분야에 적용할 중도실용주의 원칙과 실천방안 등도 포함될 예정이다.

 지난 달 말부터 시작된 제작작업에는 수석급을 포함한 청와대 참모진과 각 분야 중견 학자 1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밝혀졌다.현재 50페이지 분량의 초안이 나온 상태이며,청와대 비서관들이 검토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배포 대상은 일차적으로 청와대 내부 구성원이며,완성도에 따라 학자들에 의한 출판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김상협 미래비전비서관은 12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중도실용은 이명박 정부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정국운영의 철학 토대”라며 “이론적이고 학문적으로 토대를 확인하기 위한 작업”이라고 설명했다.김 비서관은 “중도실용이 어느날 갑자기 튀어나온 발명품이 아니라 우리 역사속에서 오랜 DNA를 갖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 대통령은 서울시장,멀리는 국회의원 시절부터 중도실용의 원칙을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그는 이 책자가 학자들의 시각을 통해 정부 정책을 성찰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비서관은 일부 언론에서 ‘교본’이라고 표현한 것과 관련,”교본은 가르치기 위한 목적이지만,우리는 이 작업을 통해 민심을 수렴한 학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해를 넓히는 과정으로 오히려 가르침을 받는 것”이라고 해명한 뒤 “일방통행식이 아닌 국민과의 대화가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청와대는 이번 작업을 계기로 향후 중도실용에 대한 학문적 축적을 지속할 것을 밝혔다.김 비서관은 “(중도실용주의는)일시적 유행이 아니라 잘 축적되면 조선역사에서 볼 수 있듯이 세종대왕의 위민정책,정조의 탕평정책처럼 역사적으로 굉장한 의미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철 서울시의원, 몽촌해자 음악분수 재설치 해법 찾는다… 관계기관 합동회의 개최

서울시의회 김광철 시의원(국민의힘·송파2)이 지난 18일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올림픽공원 몽촌해자 음악분수대 재설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 의원이 지난 8월 27일 제339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올림픽공원 내 노후 음악분수 문제를 제기하고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재조성할 것을 제안한 데 따른 후속 논의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 그치지 않고 이후 서울시와 송파구,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관계기관 간 협의를 추진했으며, 이번 합동회의에서는 서울시 공모사업 활용 가능성과 기존 시설 철거, 신규 시설 설치 및 향후 운영·관리 주체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송파갑 박정훈 국회의원과 ▲김광철 서울시의원을 비롯해 ▲송파구의회 전정 행정자치위원장 ▲박순옥 재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언주 도시건설위원회 의원이 참석했다. 서울시에서는 ▲관광정책과 하동준 과장 ▲수변감성도시과 조현범 수변정책팀장 ▲치수안전과 김덕순 하천생태팀장 ▲한성백제박물관 고수봉 총무과장이, 송파구에서는 ▲문화유산과 권순영 과장과 ▲치수과 강대양 과장이 참석했으며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는 강기원 레거시사업실장이 참석해 기관별
thumbnail - 김광철 서울시의원, 몽촌해자 음악분수 재설치 해법 찾는다… 관계기관 합동회의 개최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