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국정운영 방식 질타
이 총재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잘못이 있고 없고를 떠나 이명박 대통령이 헝클어지고 어려운 현장에 서서 국민을 설득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모습을 보기를 국민들은 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대통령은 1년 전 쇠고기 파동 때에 이어 전혀 국정을 주도하는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총재는 또 “이 대통령과 이 정권, 한나라당이 난마와 같이 얽힌 정국을 풀고 대내외적으로 난국에 처한 이 나라를 제대로 이끌어갈 수 있을지 심각한 회의에 빠진다.”면서 “이명박 정권의 좌초가 보수정권의 실패로 끝난다면 역사에 대한 책임을 어떻게 지려 하는가.”라고 반문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2009-06-09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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