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민주 치고받고

정동영-민주 치고받고

입력 2009-04-22 00:00
수정 2009-04-22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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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 “반드시 복당” 신건과 공동회견… 민주 “당위에 군림하려는 무력시위”

“민주당을 사랑합니다. 민주당 그 이름만으로 가슴이 저려옵니다.”

전주 덕진 재선거의 무소속 정동영 후보가 21일 전북도의회에서 전주 완산갑 신건 후보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 후보는 이 자리에서 “어떤 일이 있어도 민주당에 돌아가서 살려내겠다. 그러기 위해 민주당에 복당하겠다.”고 밝혔다. “한번도 흔들리지 않았다.”고도 했다.

정 후보 쪽은 민주당에서 ‘정·신 연대’를 비난하며 복당 불허 방침을 밝히고 후보 사퇴를 종용하는 등 압박이 거세지자 미리 복당 의지를 분명히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완산갑에서 무소속 후보로 등록했던 오홍근 전 국정홍보처장은 이날 신 후보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민주당은 이들의 무소속 연대를 “‘전북 패권자’로서 민주당 위에 군림하기 위한 무력 시위”로 규정하고 있다.

정 후보가 완산갑 재선거에 개입하고 민주당에 반기를 든 것은 국회의원 11석이 걸린 전북에서 영향력을 과시하려는 의도라는 게 민주당의 해석이다.

서울시의회 “시민 목소리, 의정에 담다”… 제12대 전반기 의정모니터 위촉

서울시의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구현에 나선다. 서울시의회는 16일 제12대 전반기 의정모니터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의정모니터 요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위촉된 의정모니터단은 총 141명 규모로 구성되어 2028년 8월까지 2년간 활동을 펼치게 된다. 모니터단 위원들은 평소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서울시정 및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전달하며, 개선이 필요한 문제점이나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앞으로 의정모니터는 매달 지정과제와 자유과제를 통해 다채로운 모니터링 의견을 제출하게 되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제안은 향후 서울시정 발전 및 의정활동 추진을 위한 중요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성북구 윤성희 씨는 “평소 서울시와 의회에 관심이 많았는데 의정모니터로 활동하게 돼서 매우 설레고 기대가 된다”며 “제 눈과 귀가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고, 서울을 더 안전한 도시로 만든다는 책임감으로 일상 속 불편과 아이디어를 놓치지 않고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은 “그동안 시민이 느끼는 불편과 의견을 꾸준
thumbnail - 서울시의회 “시민 목소리, 의정에 담다”… 제12대 전반기 의정모니터 위촉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2009-04-22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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