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통령부터 탑승… 보잉787 이상 중형 유력
정부가 신형 대통령 전용기(지휘기)를 국외에서 구매키로 결정했다. 오는 8월까지 구매계획서안을 제출한 후 내년 1월에는 입찰 공고를 낼 계획이다. 방위사업청은 25일 이상희 국방부 장관 주재로 열린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지휘기 사업추진 기본 전략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 연말 국회에서 예산이 확정되고 내년 계약이 성사되면 2014년부터는 새 전용기가 운용된다.
구체적인 전용기 규모는 8월 구매계획서에서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내년 상반기 중 계약이 이뤄지더라도 3년에 걸친 항공기 제작 기간과 내부 개조, 조종사 훈련 등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이명박 대통령은 이용할 수 없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2009-03-26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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