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금강산 관광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대아산 협력업체들에 남북협력기금 70억원을 대출하기로 했다.
김호년 통일부 대변인은 26일 “현대아산을 통해 협력업체에 대출하는 방식으로 70억원을 제공하기로 했다.”며 “대출기간 1년에 이자율은 연 2%이며 만기에 일시 상환하는 것으로 약정했다.”고 밝혔다.정부는 그러나 최근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 서면 회의에서 제주도의 대북 감귤·당근 지원사업에 물자 수송비 20억 4000만원을 지원하는 안은 시기적으로 적절치 않다는 이유로 부결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2008-12-2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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