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美 ‘시료채취 명문화’ 이견 팽팽

北·美 ‘시료채취 명문화’ 이견 팽팽

입력 2008-12-06 00:00
수정 2008-12-06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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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미국은 북핵 검증의정서 마련을 위해 4∼5일 싱가포르에서 북핵 6자 수석대표간 회동을 가졌지만 ‘시료채취’ 부분에 대해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북한은 시료채취를 명문화하자는 미국의 절충안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8일부터 열리는 6자 수석대표회담에서 북한과 미국은 다시 검증의정서 채택을 위한 담판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북핵 6자 회담 북한측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은 5일 오후 싱가포르의 미국 대사관에서 가진 2차 북·미회동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이틀 간에 걸쳐 10·3 합의의 마무리를 위한 구체적 문제를 논의했다.”며 “시료채취는 검증방법에 관한 문제이며, 앞으로 좀 더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은 회동에서 향후 검증활동에서 모호성을 없애려면 시료채취를 포함해 검증방안을 명문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2008-12-0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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