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국방硏 부소장 주장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북한 전역에 스커드 및 노동 미사일 등을 배치한 미사일 기지가 25개나 있으며, 여기서 발사된 미사일은 3∼7분이면 남한의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국방연구원(KIDA) 김태우 부소장은 25일(현지시간) 미국의 보수성향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 주최로 워싱턴에서 열린 한반도 세미나에서 이같이 주장하면서 “휴전선 주변에 배치된 북한 미사일은 발사된 이후 1분도 안걸려 서울을 공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부소장은 특히 “현재 도입 중에 있는 구형 패트리엇 미사일(PAC-2)과 해상용 요격 미사일 SM-2로 구성된 한국의 자체 방공망은 무용지물이나 다름없다.”고 강조했다.
일례로 서울에서 127㎞ 떨어진 지하리 기지에서 발사된 미사일은 3분,168㎞ 거리의 상원동 미사일 기지에서 발사된 미사일은 4분만에 서울을 타격할 수 있다는 것이다.
kmkim@seoul.co.kr
2008-09-2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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