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서청원 개입의혹 수사확대

檢, 서청원 개입의혹 수사확대

홍지민 기자
입력 2008-04-22 00:00
수정 2008-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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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 압수수색… 이한정 당선자 18대 첫 구속

18대 총선 비례대표 당선자의 거액 공천헌금 납부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친박연대 서청원 대표의 개입 의혹으로 확산되고 있다.

또 학력위조 의혹이 제기된 이한정 창조한국당 비례대표 당선자는 18대 총선 당선자 중 첫 구속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양정례 당선자 등 친박연대 비례대표 당선자들의 거액 공천헌금 납부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공상훈)는 22일 공천심사위원을 지낸 김노식 비례대표 3번 당선자를 불러 공천심사 경위와 양 당선자의 공천 배경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친박연대 전신인 미래한국당 출신 조욱연·문선홍 최고위원도 조만간 소환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검찰은 양 당선자의 공천헌금 의혹을 캐기 위해 서청원 대표의 측근인 서모씨의 서울 동작구 소재 선거사무실과 지구당원협의회 의장 유모씨의 자택 등을 지난 18일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각종 서류를 확보한 데 이어 이들과 서 대표와의 연결고리를 추적하고 있다.

또 수원지검 공안부(부장 윤웅걸)는 이날 학력위조 의혹을 불러일으킨 이한정 창조한국당 비례대표 당선자를 구속수감했다.

이 당선자는 실제 학력과 다르게 ‘광주제일고’,‘수원대 경영학 석사 과정’,‘중국 옌볜대’ 등을 졸업하거나 수료했다고 허위 사실을 내세운 혐의다.

이와 함께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우병우)도 증권거래법 위반 및 횡령 혐의 등으로 정국교 통합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자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금품선거 의혹이 불거진 김일윤(66) 친박연대 당선자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홍성규 홍지민기자 coo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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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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