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의 환경후보 병역기피 의혹”

“이만의 환경후보 병역기피 의혹”

박창규 기자
입력 2008-03-06 00:00
수정 2008-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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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생계이유 입영연기했는데 3455㎡전답 보유”

통합민주당 김영대 의원은 5일 이만의 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병역을 면제받은 것과 관련,“생계곤란을 이유로 입영기일을 연기받은 것은 근거 없는 결정”이라고 병역기피 의혹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 후보자는 1971년 8월 생계곤란으로 입영기일이 연기됐는데 본인 명의로 71년 1월 전남 담양군 봉안리 소재 전답 3455㎡를, 이듬해 3월 1071㎡를 매입했다.”며 “생계곤란을 이유로 입영기일을 연기받은 것은 근거 없는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 후보자는 72년 10월 공직생활을 시작했는데 이러저러한 일로 징집을 연기하다가 74년 소집이 면제됐다.”며 “당시 매입한 전답을 지금까지 보유하고 있는데 적법한 절차를 거쳐 농지를 소유할 자격을 얻었는지 청문회에서 솔직하게 밝혀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2008-03-0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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