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후 첫 공식행사서 자평
노무현 전 대통령
노 전 대통령은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개성고(옛 부산상고) 총동창회 정기총회에서 “비판세력이 경제파탄이라고 말하고, 조금 있으니 국정파탄이라고 하다가 말년에 오니까 오만과 독선 얘기만 남았다.”며 아쉬워했다.
노 전 대통령은 “부동산 가격을 초장부터 제압하지 못한 점에 대해 아쉽게 생각한다.”면서도 “하지만 평균치로 10% 넘게 오른 것만 해도 다행이라고 말할 수 있고, 제도를 완비해서 이를 뒤집지 않는 한 부동산이 춤추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양극화 문제가 쟁점인데 지난 2004년이 피크였고 다음에는 잡을 만큼 잡아왔다.”면서 “이 두 가지는 실질적으로 논쟁이 있을 수 있지만 다른 것은 분위기로 밀릴지는 몰라도 대꾸와 논쟁이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2008-02-29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