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잡는게 가장 시급”

“물가 잡는게 가장 시급”

진경호 기자
입력 2008-02-28 00:00
수정 2008-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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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27일 “새 정부의 정책초점을 경제 살리기에 집중하라.”고 지시하고 특히 서민들을 위해 물가 안정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취임 후 첫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무엇보다 새 정부는 ‘경제살리기’라는 국민적 기대에 맞춰서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세계경제 여건이 굉장히 어렵고, 특히 세계적으로 물가가 오르고 있다.”고 지적한 뒤 “청와대는 (정책의) 초점을 서민들에게 맞춰야 하며, 가장 시급한 물가를 잡는 것도 서민들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한승수 국무총리 국회 인준 표결이 무산된 데 대해 “어쩔 수 없는 정치현실이 가로막고 있지만 정치 안정을 위해서는 의회 안정이 필요하다.”며 “산고를 겪고 잘 극복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노력해 달라.10년 만의 정권교체이니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날 수석 회의에는 류우익 대통령실장을 비롯해 곽승준 국정기획수석, 김중수 경제수석, 이종찬 민정수석, 김병국 외교안보수석, 이주호 교육과학문화수석, 박미석 사회정책수석과 김인종 경호처장, 김백준 총무비서관, 이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진경호기자 jad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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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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