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核신고 준비안된듯”

“北 核신고 준비안된듯”

이지운 기자
입력 2008-02-19 00:00
수정 2008-02-1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베이징 이지운특파원|북핵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는 18일 “북한은 완전하고 정확한 핵 프로그램 신고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이날 워싱턴발 항공편으로 베이징에 도착한 힐 차관보는 숙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요한 것은 완전하고 정확한 핵 프로그램 신고”라고 전제하고 “북한의 의무와 미국의 의무 중 어떤 것을 먼저 이행하는지 순서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힐 차관보는 이날 오후 6자회담 중국측 신임 수석대표로 내정된 허야페이(何亞非) 부장조리와 회동을 갖고 6자회담 재개 방안과 북핵 신고 문제 등을 협의했다. 또 25일 열리는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차 동북아를 순방하는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 스케줄도 조율했다.

그는 한국으로 떠나기에 앞서 19일에도 허야페이 부장조리와 회동을 가질 예정이며 북한측 인사와의 회동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힐 차관보는 뉴욕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26일 평양 공연과 관련해 “서울에 머물러야 하기 때문에 평양 공연에는 동행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jj@seoul.co.kr

2008-02-19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