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주가조작 의혹 이명박후보 사위 연루설

현대상선 주가조작 의혹 이명박후보 사위 연루설

문소영 기자
입력 2007-10-26 00:00
수정 2007-10-2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회 정무위원회 김영주 의원은 25일 금융감독위원회·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현대상선 주가조작 의혹사건’에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의 사위인 A씨의 연루설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이날 금감위·금감원 국감에서 “현대상선에 대한 100억원대의 주가조작 의혹 사건에 대선 후보 친인척이 관련돼 있다고 한다.”면서 “그 친인척은 이명박 후보의 사위 A씨라는 얘기가 있는데 알고 있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김용덕 금감위원장은 “관련 내용은 민원이 접수돼 조사 중이며 관련된 인물에 대해선 확인받지 못했다.”고 답변했다.

이에 앞서 금감위는 현대상선과 관계가 있는 모 대기업 대주주들이 현대상선이 경영권 방어를 위해 자사주를 매입할 것이라는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집한 뒤 주가가 급등하자 주식을 팔아 100억원대의 차익을 챙긴 의혹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2007-10-26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