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이도운특파원|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북한의 핵 확산 문제는 핵무기만큼 중요하며,6자회담의 협상 대상”이라고 말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으나 미 정부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북한과 시리아간의 핵 거래설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부시 대통령은 북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최선의 방안은 6자회담이지만 “북한이 6자회담의 합의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응분의 대가가 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케이시 국무부 부대변인도 북한 핵 프로그램의 궁극적인 폐기를 위해서는 먼저 전면 신고가 선행돼야 하며 ‘북한이 신고를 하는 척,(확산) 활동을 중단한 척’ 하는 것을 미국이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톰 케이시 국무부 부대변인은 북한 영변 핵 시설의 불능화 작업을 수행할 2차 실무팀 12명이 20일 방북한다고 밝혔다.
dawn@seoul.co.kr
2007-10-1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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