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위안부 개입 명백”

“日정부 위안부 개입 명백”

이도운 기자
입력 2007-04-10 00:00
수정 2007-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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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이도운특파원|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위안부 증거부족 발언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미국 의회조사국(CRS) 보고서가 최근 발간돼 하원의 위안부 결의안 상정을 앞두고 미 의원들에게 배포된 사실이 9일 확인됐다.CRS는 일본군 위안부 보고서를 통해 “일본 정부와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동원 개입 증거가 명백하고, 일본군이 위안부 여성 모집에서 위안소 운영까지 모든 단계에 개입했다.”고 지적했다.

CRS는 미군이 미얀마에서 발견한 20여명의 한국인 출신 ‘위안부’의 증언과 호레이스 언더우드 박사가 미 정부에 보고한 일본군의 한국인 위안부 강제동원 기록, 네덜란드 정부문서기록보관소에 보관된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 자료 등을 증거로 제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4월10일 발간한 1930∼40년대 일본군에 의해 저질러진 위안부 동원 실태에 관한 보고서를 최근에 대폭 보강한 것이다. 지난해 보고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들과 관련해 객관적인 사실을 담는데 그쳤지만, 이번 보고서는 일본 정부와 일본군의 잘못을 구체적으로 지적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의회 “시민 목소리, 의정에 담다”… 제12대 전반기 의정모니터 위촉

서울시의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구현에 나선다. 서울시의회는 16일 제12대 전반기 의정모니터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의정모니터 요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위촉된 의정모니터단은 총 141명 규모로 구성되어 2028년 8월까지 2년간 활동을 펼치게 된다. 모니터단 위원들은 평소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서울시정 및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전달하며, 개선이 필요한 문제점이나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앞으로 의정모니터는 매달 지정과제와 자유과제를 통해 다채로운 모니터링 의견을 제출하게 되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제안은 향후 서울시정 발전 및 의정활동 추진을 위한 중요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성북구 윤성희 씨는 “평소 서울시와 의회에 관심이 많았는데 의정모니터로 활동하게 돼서 매우 설레고 기대가 된다”며 “제 눈과 귀가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고, 서울을 더 안전한 도시로 만든다는 책임감으로 일상 속 불편과 아이디어를 놓치지 않고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은 “그동안 시민이 느끼는 불편과 의견을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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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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