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이도운특파원|5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뉴욕의 코리아소사이어티에서 열린 북·미간의 비공개 간담회에서 미측 참석자가 남긴 것으로 보이는 메모. 메모에는 ‘고위직에서(high level)’ ‘∼로 직급을 높여(level up to)’ ‘장관급(ministerial level)’ 등 미·북간에 고위급 인사의 접촉을 논의했음을 암시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특히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지칭하는 듯한 ‘위원장을 만나(see your chairman)’라는 문구도 포함돼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너무 외교적인(too diplomatic)’,‘미국의 ∼ 기회(US ∼ opportunity)’,‘전략적(strategic)’,‘역사가(historian)’ 등의 단어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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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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