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베이징 6자회담의 합의에 따라 설치될 대북 에너지·경제협력 실무그룹의 운영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실무회의가 이번주에 열린다.
정부 관계자는 19일 “5개 실무그룹 중 에너지·경제협력 분야는 우리나라가 의장국을 맡게 된 만큼 이번주 안에는 관계 부처 실무자들이 모여 일정과 운영방안을 협의해야 한다.”면서 “회의에는 실무그룹 의장을 맡게 될 임성남 북핵외교기획단장 등을 비롯, 외교·산자·통일부 당국자들이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제로는 북한에 지원할 중유 5만t의 재원 마련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될 것 같다.
한편 외교부 심윤조 차관보가 20∼24일 미국을 방문, 니컬러스 번즈 국무부 차관 등 미 정부 당국자들과 2·13 베이징 합의 이행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2007-02-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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