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이춘규특파원|김대중 전 대통령은 북핵 6자 회담 합의와 관련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이번 기회를 절대 놓쳐서는 안된다.”며 성실한 합의 이행을 촉구했다고 교도통신이 15일 보도했다.
김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에서 교도통신과 가진 단독 회견에서 북한 핵 포기를 향한 초기이행 조치와 대북 에너지 지원 등의 합의문을 채택한 6자회담 결과를 긍정 평가하면서 북한의 신뢰 회복을 강조했다.
김 전 대통령은 핵 실험까지 실시한 북한이 핵을 포기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6자회담의 공동문서에)북한이 원하는 것을 모두 제공한다고 했기 때문에 이행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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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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