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한나라당의 ‘대여 저격수’로 꼽혔던 홍준표 의원이 3일 보도자료를 내고 “세간에 많은 비판이 있지만 ‘노무현 시대’가 대한민국으로선 민주화 시대의 완성이라고 감히 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남은 1년간 그의 시대가 역사에 긍정적으로 기록되도록 도와 주자.”고 강조했다. 그의 이 같은 언급은 최근 한나라당 대권주자인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노 대통령을 칭찬하고 도와서 남은 임기를 잘 마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는 역설적인 제안과 궤를 같이 한다.
김준석기자 hermes@seoul.co.kr
2007-01-04 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