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형규 “백의종군”

맹형규 “백의종군”

박지연 기자
입력 2006-06-19 00:00
수정 2006-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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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르고 당당한 정치인으로 남고자 합니다.” 의원직까지 던져가며 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에 출마했다가 ‘오풍(吳風·오세훈 바람)’에 밀려 쓴잔을 마신 맹형규 전 의원이 ‘백의종군’을 선언했다. 항간에 나돌던 전당대회 출마설과 7·26 송파갑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설을 한꺼번에 부인한 것이다.

맹 전 의원은 18일 보도자료에서 “백의종군 정신으로 당 화합과 전진, 대선승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래 지역구인 송파갑 재선거에 공천을 신청했다면 낙점이 거의 확실했지만 퇴장을 택한 것은 지론대로 ‘떳떳한 정치인’으로 남기 위해서다.

큰 선거에서 떨어지자마자 곧바로 다시 다른 선거에 나서는 자체가 말이 안 되고, 의원직을 사퇴하는 배수진까지 쳤다가 입장을 뒤집는 행동은 올바르지 않다고 판단했다는 후문이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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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기자 anne02@seoul.co.kr

2006-06-19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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