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 직원2명 北, 평양방문 거절

현대아산 직원2명 北, 평양방문 거절

김경두 기자
입력 2005-10-22 00:00
수정 2005-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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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이 백두산 관광 협의를 위해 평양을 방문할 예정이던 현대아산측 임직원 2명의 방북을 사실상 거부했다. 이는 북측이 지난 20일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 담화를 통해 밝힌 ‘현대와의 사업 전면 재검토’가 실행에 옮겨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낳고 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아산 관계자 3명은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방문단과 함께 22일부터 25일까지 평양을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북측이 3명중 2명에 대한 초청장을 아직까지 보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아산측도 이를 의식한 듯 내부 회의를 통해 평양 방문을 스스로 취소했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초청장 여부와 상관없이 내부 회의에서 지금은 안가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렇게 북측과 현대간 냉기류가 심화되는 가운데 갈등 원인의 당사자인 김윤규 전 부회장이 22일 귀국한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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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2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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