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30 재선거 때 충남 공주·연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여의도로 돌아온 정진석 의원은 행정자치위원회 국감에서 다양한 접근법으로 화제를 모았다.
국감장에서 휴대전화로 119긴급센터에 전화를 걸어보기도 했고, 내년 하반기에 시작되는 자치경찰제에 대해서는 사비를 털어 여론조사도 실시해 자치경찰제를 모른다는 응답이 70.4%에 달한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정 의원은 6일 국회 행자위의 중앙인사위원회 국감에서는 참여정부 들어 도입된 장관 정책보좌관제를 비판했다. 그는 “원래대로라면 41개 부처에 정책보좌관이 있어야 하지만 지금은 22% 수준인 9명이나 결원”이라면서 “정책보좌관이 필요치 않다고 생각하는 장관도 있고, 실제로 외교통상부는 단 한 번도 채용하지 않았을 정도로 이 제도는 비효율적”이라고 꼬집었다. 또 퇴직 공무원이 산하기관에 재취업하는 특혜도 여전하다고 지적했다.박지연기자 anne02@seoul.co.kr
2005-10-0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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