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6일 안기부 도청테이프 파문으로 사퇴한 김상희 전 법무차관의 후임으로 김희옥(57) 서울 동부지검장을 내정했다고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신임 김 차관은 각급 검찰의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한 형사소송 분야의 전문가로 안정적인 조직관리와 업무수행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프로필 온화하고 과묵한 성격으로 형사소송법 저서를 몇권 집필한 학구파. 대전지검장 때 시민 옴부즈맨 제도를 도입, 한달 만에 8건의 민원을 처리하기도 했다.
▲경북 청도(사시 18회)▲경북고▲동국대 법대▲서울지검 형사4부장▲대전지검장▲사법연수원 부원장▲서울동부지검장
2005-09-07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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