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의혹 사건의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이광재 열린우리당 의원이 12일 이틀간의 오대산 산행을 마치고 여의도로 복귀했다.
이 의원은 평상심을 회복한 듯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예정된 ‘선진국은 지금 무엇을 고민하고 있는가’라는 주제의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 의원이 의원연구모임인 의정연구센터와 공동으로 마련한 일정이다.
이 의원은 “김세호 차관과 4∼5차례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항상 여러 사람들과 함께 만났다.”면서 “그 자리에서는 유전 얘기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 차관과 만난 경위에 대해 “2003년 6∼7월 철도청 파업이 마무리되고 징계가 많이 이뤄졌을 때 김 차관을 만나 위로하고 사후대책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그러나 인수위 시절인 2003년 초에는 김 차관을 알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박지연기자 anne02@seoul.co.kr
이 의원은 평상심을 회복한 듯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예정된 ‘선진국은 지금 무엇을 고민하고 있는가’라는 주제의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 의원이 의원연구모임인 의정연구센터와 공동으로 마련한 일정이다.
이 의원은 “김세호 차관과 4∼5차례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항상 여러 사람들과 함께 만났다.”면서 “그 자리에서는 유전 얘기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 차관과 만난 경위에 대해 “2003년 6∼7월 철도청 파업이 마무리되고 징계가 많이 이뤄졌을 때 김 차관을 만나 위로하고 사후대책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그러나 인수위 시절인 2003년 초에는 김 차관을 알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박지연기자 anne02@seoul.co.kr
2005-05-13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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