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통일부 장관
이 차장은 베이징에서 리자오싱 외교부장 등 중국 지도부 인사들을 만나 이같은 입장을 전달했다고 NSC 사무처가 밝혔다. 이 차장의 중국 방문은 노무현 대통령이 한·미·일 안보동맹의 전환을 모색하겠다는 발언을 하기 직후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청와대의 고위관계자는 “이 차장은 외교부와 별도로 중국측 인사들과 만나 6자회담 재개방안을 논의했으나, 북한 인사를 만나거나 제3국을 방문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 차장은 이와 함께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과 관련, 우리측의 입장을 중국측에 설명하고 논의한 것으로 관측된다.
박정현 이지운기자 jj@seoul.co.kr
2005-03-2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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