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SOC 투자땐 협력기금 지원

北 SOC 투자땐 협력기금 지원

입력 2005-01-03 00:00
수정 2005-01-0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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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효율적인 남북경제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국내 민간기업이 북한의 항만·통신·전력·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 시설 조성에 투자할 경우, 총사업비의 80%를 남북협력기금에서 대출해줄 방침이다.

이에 따라 개성공단의 전력과 통신 공급을 맡고 있는 한국전력과 KT에 대한 협력기금 대출이 가능해지고, 남포항 전용부두 사업 등에 국내 기업의 투자가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에 투자된 자산의 담보가 인정되는 지역도 기존 개성공단 시범단지에서 개성공단과 통일부 장관이 추가로 지정하는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일 통일부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의 남북협력기금 운용관리규정 및 남북경제교류협력에 대한 남북협력기금 지원지침 개정안을 마련해 관계부처 협의와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 의결을 거쳐 이달 중 시행할 예정이다.

개정안은 남북협력기금 대출이 가능한 대북 SOC 투자자를 ▲주무부처의 추천 ▲북한당국의 사업보장 ▲남한주민에 의한 사업시행 등의 요건을 갖춘 업체로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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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를 이끄는 이민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3)이 지난 18일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 위원장은 축사를 맡아 자원봉사가 지닌 사회적 가치를 짚어보고 미래세대를 향한 적극적인 지원 구상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성장의 힘, 자원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 동안 펼쳐졌다. 현장에는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교육청과 대학,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자리를 채워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봉사학습 및 서울동행 청년 봉사의 사회적 성과를 기반으로 한 서울형 자원봉사 정책 제시 ▲교육청·대학·기업 등 영역별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도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제에서는 이선미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왜 지금, 미래세대에게 봉사 경험인가”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분석했고, 김자옥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팀장이 “배움과 성장을 잇는 서울형 미래세대 자원봉사”를 주제로 서울형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진경 광운대 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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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2005-01-0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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