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28일 출입기자 초청 만찬에서 장소문제로 논란을 겪었던 지난 17일의 한·일정상회담이 가고시마로 확정된 뒷얘기를 풀어놨다. 노 대통령은 “고이즈미 총리가 (한국내 문제제기에 대해)‘일리 있다. 한국측이 원하는 곳으로 (회담장소를)정하겠다.’고 통보해 왔다.” 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고이즈미 총리가 그렇게 하니 오히려 내가 작아지는 것 같더라.”면서 “우리가 괜히 사소한 것 갖고 그러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고마(그냥) 가자. 욕 좀 먹으면 되지, 그게 중요한 것이냐.”고 가고시마행으로 결론난 배경을 부연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고이즈미 총리가 그렇게 하니 오히려 내가 작아지는 것 같더라.”면서 “우리가 괜히 사소한 것 갖고 그러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고마(그냥) 가자. 욕 좀 먹으면 되지, 그게 중요한 것이냐.”고 가고시마행으로 결론난 배경을 부연 설명했다.
2004-12-3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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