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in] 유기홍의원, 심재철 등 정면 비판

[여의도in] 유기홍의원, 심재철 등 정면 비판

입력 2004-12-14 00:00
수정 2004-12-14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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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뉴라이트’ 운운하며 ‘저 사람 내가 잘 아는데, 주사파 맞다.’며 과거 동지의 등에 칼을 꽂는 후배들은 한나라당과 수구 언론의 ‘주구 노릇’을 중단하길 바란다.”

열린우리당 유기홍 의원이 13일 “자신의 민주화 운동 경력을 파는 짓은 그만둬야 한다.”면서 서울대 동기인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과 ‘뉴라이트운동’으로 넘어간 일부 운동권 출신 후배들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유 의원은 지난 1980년 ‘서울의 봄’ 시절 한나라당 심 의원, 열린우리당 유시민 의원 등과 함께 학생운동을 이끌었고 민청련 의장, 한국청년단체협의회 의장을 지냈다. 그는 ‘25년 친구’인 심 의원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은 몰라도 심 의원은 나서면 안 된다.”면서 “제발 그입을 다물라.”고 말했다. 이에대해 심재철 의원측은 “팩트(사실)를 이야기한 것”이라며 “유 의원이 그렇게 해석한다면 그것은 자유”라고 일축했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서울교육 안전 예산 점검… “사고 뒤 수습보다 예방이 먼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은 지난 14일 서울시교육청 신청사에서 열린 ‘2026년 제2회 서울시교육청 교육안전위원회 정기회’에 참석해 서울교육의 안전정책 추진 상황과 2027년도 안전 분야 예산 방향을 점검했다. 서울시교육청 교육안전위원회는 ‘서울시교육청 교육안전 기본 조례’ 제15조에 따라 교육안전 관련 주요 정책과 사업, 유관기관 협력, 조사·연구, 관련 예산 현황 등을 심의·자문·권고하는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안전총괄담당관 주요 업무 추진 보고’와 ‘2027년 안전총괄담당관 본예산(안) 요구 현황’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참석 위원들은 올해 추진 중인 안전사업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 예산 편성 방향을 살폈다. 박 의원은 교육안전 정책이 단순한 계획 마련이나 예산 편성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사고가 발생한 이후 대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학교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예방이 필요한 분야에 예산을 우선 배분하는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2027년도 안전 분야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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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2004-12-1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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