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in] 유기홍의원, 심재철 등 정면 비판

[여의도in] 유기홍의원, 심재철 등 정면 비판

입력 2004-12-14 00:00
수정 2004-12-14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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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뉴라이트’ 운운하며 ‘저 사람 내가 잘 아는데, 주사파 맞다.’며 과거 동지의 등에 칼을 꽂는 후배들은 한나라당과 수구 언론의 ‘주구 노릇’을 중단하길 바란다.”

열린우리당 유기홍 의원이 13일 “자신의 민주화 운동 경력을 파는 짓은 그만둬야 한다.”면서 서울대 동기인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과 ‘뉴라이트운동’으로 넘어간 일부 운동권 출신 후배들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유 의원은 지난 1980년 ‘서울의 봄’ 시절 한나라당 심 의원, 열린우리당 유시민 의원 등과 함께 학생운동을 이끌었고 민청련 의장, 한국청년단체협의회 의장을 지냈다. 그는 ‘25년 친구’인 심 의원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은 몰라도 심 의원은 나서면 안 된다.”면서 “제발 그입을 다물라.”고 말했다. 이에대해 심재철 의원측은 “팩트(사실)를 이야기한 것”이라며 “유 의원이 그렇게 해석한다면 그것은 자유”라고 일축했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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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2004-12-1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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