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 조기재개 韓·英 공동 노력

6자회담 조기재개 韓·英 공동 노력

입력 2004-12-03 00:00
수정 2004-12-03 07: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런던 박정현특파원|영국을 국빈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2일 런던시내 다우닝가 총리관저에서 토니 블레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 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6자회담이 이른 시일 내에 재개되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노무현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두 정상은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두 정상은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함께 했으며, 블레어 총리는 “북한을 개혁과 개방으로 유도하기 위해 영국이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 대통령과 블레어 총리는 특히 내년 1월 이라크에서 성공적 선거진행에 기대감을 표시하면서, 이라크 재건을 가속화하고 평화와 안정을 증진시키기 위해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테러와 대량살상무기(WMD) 확산, 기후 변화, 빈곤 등 범세계적 이슈에 대해 양국이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 생명공학·정보통신 등의 첨단산업분야에서 상호 투자와 공동 기술연구가 증진되도록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양국은 이날 첨단과학분야의 협력을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케임브리지 대학, 한국과학문화재단과 영국왕립연구소,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케임브리지 대학간 양해각서를 각각 체결했다.jhpark@seoul.co.kr

2004-12-03 3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