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한국주도 공감” 野 “美 인내심 줄어”

與 “한국주도 공감” 野 “美 인내심 줄어”

입력 2004-11-23 00:00
수정 2004-11-23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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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정의용 의원과 한나라당 박진 의원은 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야 공동방미단(11월16∼21일)의 성과를 설명했다. 그러나 의원외교의 중요성에는 공감을 표시했지만 북핵 등 중요 이슈에 대한 미국의 의중을 파악하는 데는 사뭇 다른 시각을 보였다.

한·미동맹과 관련, 정 의원은 ‘변함없는 공고함’을 느낀 반면 박 의원은 ‘불안감’에 다소 무게가 실렸다. 정 의원은 “미국 행정부는 한국과의 동맹관계가 어느 때보다 공고하다고 느끼고 있다.”면서 “일부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정보부족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실제 발표에선 톤을 낮췄지만 배포한 자료를 통해 “의회와 한반도 전문가들은 한·미관계가 긴장상태이며 일부는 불안하게 표류하고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북핵문제도 의견이 달랐다. 정 의원은 “(미국도)최우선 과제 중의 하나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 의원은 이에 수긍하면서도 “의회 관계자들은 의회의 인내심이 줄어들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인식 서울시의원,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 공로대상 영예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인식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더불어민주당)이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교통복지 지역발전 의정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이 의원은 교통복지와 지역발전 분야의 의정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금천구의회 의장 시절부터 주민 삶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뚝심 있게 발로 뛰어온 오랜 의정 경험이 깊은 밑거름이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실제로 이 의원은 금천구의회에서 다져온 현장 중심의 감각을 바탕으로, 현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교통복지 확대, 시민 이동권 보장, 지역 교통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정책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늘 현장에서 호흡하며 답을 찾고자 했던 그간의 노력에 대한 따뜻한 격려라 생각한다”며, “금천에서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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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석기자 pjs@seoul.co.kr

2004-11-2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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