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한국주도 공감” 野 “美 인내심 줄어”

與 “한국주도 공감” 野 “美 인내심 줄어”

입력 2004-11-23 00:00
수정 2004-11-23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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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정의용 의원과 한나라당 박진 의원은 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야 공동방미단(11월16∼21일)의 성과를 설명했다. 그러나 의원외교의 중요성에는 공감을 표시했지만 북핵 등 중요 이슈에 대한 미국의 의중을 파악하는 데는 사뭇 다른 시각을 보였다.

한·미동맹과 관련, 정 의원은 ‘변함없는 공고함’을 느낀 반면 박 의원은 ‘불안감’에 다소 무게가 실렸다. 정 의원은 “미국 행정부는 한국과의 동맹관계가 어느 때보다 공고하다고 느끼고 있다.”면서 “일부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정보부족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실제 발표에선 톤을 낮췄지만 배포한 자료를 통해 “의회와 한반도 전문가들은 한·미관계가 긴장상태이며 일부는 불안하게 표류하고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북핵문제도 의견이 달랐다. 정 의원은 “(미국도)최우선 과제 중의 하나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 의원은 이에 수긍하면서도 “의회 관계자들은 의회의 인내심이 줄어들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면목역세권 40층 2200세대 재개발 확정 환영… 중랑의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

임규호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2)이 지난 15일 열린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중랑구 면목동 542-7번지 일대 ‘면목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이 수정 가결된 것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7호선 면목역에 인접한 8만㎡ 부지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40층 규모의 17개 동, 총 2195세대의 대규모 주거 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특히 이 중 569세대는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되어 무주택 시민들의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임 의원은 “면목역 일대 지역 경제가 살아날 뿐 아니라 주변 모아타운 사업 등과 연계해 지역 전체의 주거 가치를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비계획 수립 과정에서 충분한 녹지 공간과 친환경 기반 시설을 확보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면목역세권 재개발 사업 확정은 단순히 주거지 신축을 넘어, 소외됐던 동북권 지역의 균형 발전을 이끄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돼 주민들이 하루빨리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누릴 수 있도록 끝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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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석기자 pjs@seoul.co.kr

2004-11-2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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