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 새 전략 속도낼까

6자회담 새 전략 속도낼까

입력 2004-11-16 00:00
수정 2004-11-1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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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아이레스 박정현특파원|아르헨티나를 공식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동포간담회에서 북한 핵문제 해결에 자신감을 보였다. 노 대통령은 “지금까지 말썽은 있지만 결정적 상황없이 갈 것이고, 갈수록 안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르헨티나를 공식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
아르헨티나를 공식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 아르헨티나를 공식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이 15일 저녁(한국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통령궁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키르츠네르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류재림특파원 jawoolim@seoul.co.kr


‘결정적 상황’이란 노 대통령이 로스앤젤레스의 국제문제협의회(WAC) 강연에서 언급했던 ‘무력행사’ 또는 ‘봉쇄정책’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노 대통령은 “북한이 강경한 목소리를 내고 잘난 척, 힘이 있는 척 하는 것은 체제가 흔들리지 않고 가기 위한 전략전술적 몸부림”이라고 진단했다. 체제안전을 위한 제스처에 불과하다는 얘기다. 노 대통령은 “북한도 개혁·개방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제일 어려운 것은 북한이 시장경제 바람이 들어오면 사회가 흔들리기 때문에 속도조절을 하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이 밝힌 북한 체제안전보장은 6자회담과 직결되는 문제여서 관심을 모은다.

노 대통령의 남미순방을 수행중인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북한이 시장경제요소를 도입하고 개혁을 위한 여러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점을 들면서 “이런 변화수용에 따른 체제안전보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청와대의 핵심관계자는 “6자회담이 속도를 내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jhpark@seoul.co.kr

2004-11-1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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