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통일 “北 유화움직임”

鄭통일 “北 유화움직임”

입력 2004-11-06 00:00
수정 2004-11-0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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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5일 “미국 대선 이후 북한이 변화 징후를 보이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
정동영 통일부 장관 정동영 통일부 장관
정 장관은 이날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당·정·청 협의회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부시 대통령의 재선으로 남북문제와 북핵문제를 둘러싼 외적 환경 변수가 정리된 것으로 보고, 남북관계 조기 복원 가능성에 대비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열린우리당 임종석 대변인이 전했다.

정 장관은 북한의 변화 징후로 ▲북한이 지난 7월 이후 중단된 남측 기업인 평양 방문을 11월 이후 허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북한 민족화해협의회(민화협)가 남측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에 내년 6·15선언 기념행사 공동개최를 위한 실무협의를 오는 20일부터 하자고 제안한 점을 들었다. 정 장관은 “남북 경제협력과 대북지원을 계속하면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당국간 대화 재개를 통한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반기문 외교부 장관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차관급 전략대화를 상설화하는 한편 북한에 고농축우라늄(HEU)과 핵 폐기에 대한 전략적 결단을 설득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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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석기자 hermes@seoul.co.kr

2004-11-0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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