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밤의 양강도 폭발이 수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산악폭파였다는 북한측 해명과 관련,당시 폭파에 따른 지진파가 포착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부출연기관인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진연구센터는 13일 “북한 양강도에서 발파를 했다면 발파 지점에서 지진파가 잡혔어야 하지만 전혀 잡힌 것이 없다.”면서 “관측 자료만으로는 폭발이 없었거나 아주 작은 규모여서 감지가 안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지진연구센터 관계자는 “큰 폭발의 경우 진동이 땅으로 전달돼 지진계에 감지된다.”면서 “용천 사고보다 큰 폭발이었다면 지진파로 잡혔을 것이지만,그 정도의 폭발은 없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희일 센터장도 “지난 용천역 폭발사고 때는 지진관측소에서 폭발에 의해 대기 중으로 전파되는 음파신호를 1∼2개 음파 관측소에서 희미하게 감지,규모는 결정할 수 없었지만 위치와 시간을 추정할 수는 있었다.”면서 “그러나 이번에는 음파신호도 관측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효용기자 utility@seoul.co.kr
정부출연기관인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진연구센터는 13일 “북한 양강도에서 발파를 했다면 발파 지점에서 지진파가 잡혔어야 하지만 전혀 잡힌 것이 없다.”면서 “관측 자료만으로는 폭발이 없었거나 아주 작은 규모여서 감지가 안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지진연구센터 관계자는 “큰 폭발의 경우 진동이 땅으로 전달돼 지진계에 감지된다.”면서 “용천 사고보다 큰 폭발이었다면 지진파로 잡혔을 것이지만,그 정도의 폭발은 없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희일 센터장도 “지난 용천역 폭발사고 때는 지진관측소에서 폭발에 의해 대기 중으로 전파되는 음파신호를 1∼2개 음파 관측소에서 희미하게 감지,규모는 결정할 수 없었지만 위치와 시간을 추정할 수는 있었다.”면서 “그러나 이번에는 음파신호도 관측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효용기자 utility@seoul.co.kr
2004-09-1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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