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시장, 기독교행사 발언 ‘구설’

이명박시장, 기독교행사 발언 ‘구설’

입력 2004-07-03 00:00
수정 2004-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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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서울시장이 최근 한 기독교 행사에 참석해 서울특별시장 명의로 ‘수도 서울을 하나님께 봉헌한다.’는 내용의 봉헌사를 낭독한 것으로 알려져 구설수에 휘말렸다. 2일 기독교TV(www.cts.tv)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명박 서울시장
이명박 서울시장
지난 5월 30일 오후 9시부터 이튿날 새벽 5시까지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청년·학생 연합기도회’에 참석,‘서울을 하나님께 드리는 봉헌사’를 낭독했다.봉헌사 말미에 이 시장은 “서울의 회복과 부흥을 꿈꾸고 기도하는 서울기독 청년들의 마음과 정성을 담아 수도 서울을 하나님께 봉헌한다.”고 밝혔다.

이 봉헌사는 ‘서울특별시장 이명박 장로외 서울의 부흥을 꿈꾸며 기도하는 서울기독청년 일동’ 명의로 돼 있다.봉헌사 집필을 담당했던 서울 광림교회 박동찬 목사는 “봉헌을 사전상의 의미로 해석하면 문제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면서 “기독교에서 봉헌이란 ‘하나님에 대한 의지’표현으로 많이 쓰인다.”고 말했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잠원한강공원 노후 운동시설 정비 완료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잠원한강공원 신사나들목 동호대교 하부의 노후 운동 공간 정비공사가 최근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외부 노출로 인해 이용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던 기존 노후 시설을 전면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간 햇빛과 비바람에 노출되어 기능이 저하됐던 운동기구들이 대대적으로 정비됨에 따라, 시민들은 한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한강을 조망하며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에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잠원한강공원 노후 운동시설 공간 정비공사’를 실시하고 기존 운동기구를 철거한 뒤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 운동기구로 전면 교체했다. 특히 운동 공간 상부에 천장을 설치해 우천이나 폭염 등 날씨와 관계없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새롭게 조성된 운동 공간에는 상체·하체·코어 운동이 가능한 복합 운동기구와 스트레칭 시설 등이 설치됐으며, 그늘막 형태의 지붕 구조를 도입해 한강 조망과 휴식 기능까지 함께 고려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사계절 내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야외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 의원은 “신사나들목은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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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2004-07-0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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