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내 ‘대여(對與) 강경파’ 의원들의 모임인 국가발전전략연구회(발전연)는 새달초 육로를 통한 금강산 방문을 시작으로 개성공단 등을 잇따라 방문하는 ‘통일기행’ 프로그램을 마련,북측 창구인 아태평화위원회에 방문 의사를 전달했다.발전연 홍준표 의원은 10일 저녁 기자들과 만나 “지금까지 10여명의 의원이 방북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지금까지 강경한 대북입장을 고수해온 한나라당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특히 발전연 소속 상당수 의원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정면으로 공격해 왔다는 점에서 이들의 방북 계획은 더욱 관심을 끈다.˝
2004-06-1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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