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문수·이재오·홍준표·이경재·김영선 의원 등 3선(選)그룹은 ‘사이버 게릴라전’을 통해 젊은층 공략에 나서기로 했다.연이은 대선 패배와 당 지지율 하락을 극복하고, 정권을 되찾기 위해서는 젊은층을 우호세력으로 끌어들이지 않으면 안된다는 절박한 심정에서 내려진 결단으로 보인다.
3선그룹은 지난 2일부터 1박2일간 경기 강화도에서 합숙모임을 갖고 10∼30대를 겨냥한 ‘사이버 게릴라전’에 나서기로 했다.이날 모임에 참석한 재선의 전재희·박계동,초선의 공성진·이군현·송영선·유정복 당선자 등도 동참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당 외곽조직으로 소속 의원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는 ‘국가발전전략연구회(가칭)’를 결성,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곧 국회 주변에 ‘국전연’ 사무실을 두고,사이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실무진의 지원을 받기로 했다.
이들 ‘국전연’ 회원들은 이날 합숙모임에 박상찬 KAIST(산업공학과) 교수를 초빙,‘한나라당 사이버정치 전략’을 주제로 한 강의를 들은 뒤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는 사이버 게릴라전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박 교수는 “앞으로 어떤 정당이든 젊은층을 잡지 않고는 정권 창출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전제한 뒤 “지난 대선과 총선에서 한나라당이 잇따라 패배한 것도 젊은층을 쉽게 만날 수 있는 사이버 공간에서의 전략 부재가 가장 큰 요인이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젊은층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사이버 공간에서 그들과 함께 호흡하고 지속적으로 대화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10∼30대의 젊은층을 5년 단위로 세분화해 각 세대별 특성과 관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세대별 차별화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국전연은 박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아 오는 2007년 대선 때까지 사이버 공간에서 최소 1000개의 우호 사이트를 확보해 네트워크화하고,10만 클랜(Clan·소규모 모임)을 양성한다는 야심찬 목표도 세웠다.
이를 위해 당내 인사는 물론 우호적인 외부인사들과 연대해 본격적인 ‘사이버 게릴라전’에 나설 방침이다.
전광삼기자 hisam@˝
3선그룹은 지난 2일부터 1박2일간 경기 강화도에서 합숙모임을 갖고 10∼30대를 겨냥한 ‘사이버 게릴라전’에 나서기로 했다.이날 모임에 참석한 재선의 전재희·박계동,초선의 공성진·이군현·송영선·유정복 당선자 등도 동참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당 외곽조직으로 소속 의원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는 ‘국가발전전략연구회(가칭)’를 결성,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곧 국회 주변에 ‘국전연’ 사무실을 두고,사이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실무진의 지원을 받기로 했다.
이들 ‘국전연’ 회원들은 이날 합숙모임에 박상찬 KAIST(산업공학과) 교수를 초빙,‘한나라당 사이버정치 전략’을 주제로 한 강의를 들은 뒤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는 사이버 게릴라전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박 교수는 “앞으로 어떤 정당이든 젊은층을 잡지 않고는 정권 창출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전제한 뒤 “지난 대선과 총선에서 한나라당이 잇따라 패배한 것도 젊은층을 쉽게 만날 수 있는 사이버 공간에서의 전략 부재가 가장 큰 요인이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젊은층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사이버 공간에서 그들과 함께 호흡하고 지속적으로 대화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10∼30대의 젊은층을 5년 단위로 세분화해 각 세대별 특성과 관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세대별 차별화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국전연은 박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아 오는 2007년 대선 때까지 사이버 공간에서 최소 1000개의 우호 사이트를 확보해 네트워크화하고,10만 클랜(Clan·소규모 모임)을 양성한다는 야심찬 목표도 세웠다.
이를 위해 당내 인사는 물론 우호적인 외부인사들과 연대해 본격적인 ‘사이버 게릴라전’에 나설 방침이다.
전광삼기자 hisam@˝
2004-05-04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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