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피하는 축제 뭐 있나…박물관 클래식 공연·DDP일대 ‘뷰티풀라이프’ 체험 [이주여주]

더위 피하는 축제 뭐 있나…박물관 클래식 공연·DDP일대 ‘뷰티풀라이프’ 체험 [이주여주]

유규상 기자
유규상 기자
입력 2026-08-07 15:00
수정 2026-08-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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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바쁘게 살다 보면 가족, 연인과 주말에 어딜 가서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습니다. 서울시청과 25개 자치구 출입 기자들이 지갑 사정을 걱정하지 않고도 알차게 주말을 보낼 수 있는 ‘가성비’와 ‘가심비’를 겸비한 전시, 공연 등 문화행사를 ‘이.주.여.주(이번 주말 여기 주목)’에서 빼곡하게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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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실내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여름 행사가 열린다. 박물관에서 누리는 문화행사부터 K-뷰티와 웰니스 등 서울의 트렌디한 일상을 담은 대형 축제까지, 더위를 피해 실내외에서 알차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시민들을 맞이한다.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생활사박물관은 오는 15일 ‘문화가 흐르는 박물관’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노원구립청소년교향악단’의 특별 연주회다. 교향악단은 다비드의 ‘트롬본 협주곡’, 베르디의 ‘승리의 노래’ 등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장엄하고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생활사박물관과 노원문화재단이 협력해 매년 개최해 온 이 연주회는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며 지역 대표 상생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노원구립청소년교향악단은 노원문화재단이 운영·지원하는 예술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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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공릉동 서울생활사박물관에서 지난해 8월 열린 협동 게임 미니올림픽을 시민들이 즐기고 있다. 서울시 제공
노원구 공릉동 서울생활사박물관에서 지난해 8월 열린 협동 게임 미니올림픽을 시민들이 즐기고 있다.
서울시 제공


공연 외에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준비됐다. ▲에코백 꾸미기 ▲태극기 키링 만들기 등 손으로 직접 만드는 공예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가족 단위 방문객이 팀을 이루어 즐기는 협동 게임 미니올림픽이 열려 색다른 추억도 쌓을 수 있다.

최형수 서울생활사박물관장은 “앞으로도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여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지역 대표 복합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전했다.

‘문화가 흐르는 박물관’의 모든 프로그램은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생활사박물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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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흐르는 박물관’ 포스터. 서울시 제공
‘문화가 흐르는 박물관’ 포스터.
서울시 제공


서울의 감성과 일상을 직접 경험해보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축제도 열린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일대에서 ‘뷰티풀라이프인서울’(BLS)을 처음으로 개최한다.

축제는 K-뷰티, 패션, 웰니스, 디자인, 엔터테인먼트를 하나로 결합해 서울의 낮과 밤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체류형·체험형 플랫폼으로 구성됐다. DDP 실내·외 12개 공간에서 총 14개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낮 시간에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K-뷰티 스타일을 찾고 최신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서울뷰티위크’와 K-스타일링 체험, K-뷰티 트렌드를 논하는 ‘서울뷰티포럼’이 열린다. 또한 갤러리문에서 바쁜 일상 속 휴식을 선사하는 명상·다도 프로그램 ‘힐링 in DDP’, 디자인랩 3층에서 독립출판사와 감성을 공유하는 ‘DDP 디자인 북페어’ 등 취향에 맞춘 다채로운 체험이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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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라이프인서울’ 전체 포스터. 서울시 제공
‘뷰티풀라이프인서울’ 전체 포스터.
서울시 제공


해 질 녘 이후에는 서울의 활기찬 야경과 에너지를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DDP 일대를 함께 달리는 ‘DDP 런더핏’과 썸머서울콘의 대표 프로그램인 ‘야간힙합파티’, 패션·먹거리 마켓 등이 펼쳐져 서울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축제는 단순 관람을 넘어 동대문 상권과 연계한 먹거리 콘텐츠 및 ‘슈퍼패스 뷰티코스’ 등을 운영해 지역 상생형 비즈니스 축제로도 거듭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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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라이프인서울’의 주요 체험 프로그램(서울뷰티위크, DDP 런더핏, 힐링 in DDP, 디자인 북페어 북토크 등)은 8월 6일부터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을 받는다. 야간 힙합공연, 먹거리 마켓, 북페어 전시 관람 등은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세줄 요약
  • 서울 폭염 속 실내 문화행사와 체험 축제 개최
  • 서울생활사박물관, 클래식 연주와 가족 체험 무료 운영
  • DDP 일대, K-뷰티·웰니스 결합한 체류형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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