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잡습니다 지난 11일자 10면에 실린 공정거래 독버섯 2회인 기름값 담합 기사에서 “세녹스는 잘만 만들면 휘발유보다 환경에 좋다. 미국에선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는 내용이 자신의 이름으로 소개된 것에 대해 서강대 화학과 이덕환 교수는 “미국에서는 세녹스를 팔지 않는다. 유사휘발유 문제의 핵심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아니라 세금을 내지 않는다는 것이다. 품질관리를 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를 너무 강조하면 우리가 미국 등에서 적극적으로 개발하는 바이오에탄올 혼합 휘발유를 사용하게 될 때 국민을 설득시킬 방법이 없어진다.”로 밝혀와 바로 잡습니다.
2008-02-1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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