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27주년] ‘광주항쟁 사망자’ 정부기록물 첫 공개

[5·18 민주화운동 27주년] ‘광주항쟁 사망자’ 정부기록물 첫 공개

박승기 기자
입력 2007-05-18 00:00
수정 2007-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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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희생된 사망자 명단과 사망 원인 등을 담은 정부의 공식 기록물이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국가기록원은 광주민주화운동 27주년을 맞아 광주시가 작성한 관련 기록물을 17일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와 1988년 이후 생산된 기록 원문 등 70권은 국가기록포털(http:///contents.archives.go.kr)을 통해 18일 오후부터 내용이 제공된다. 광주시가 작성한 기록은 ‘광주사태사망자철’과 ‘광주사태수습철’,‘광주사태복구상황’ 등이다.

‘광주사태사망자철’에 포함된 사망자명단은 1980년 광주시 보건사회국 사회과에서 만든 것이다. 부검 자료와 피해 접수대장, 검시 자료 등이 공개됐지만 희생자 162명의 인적 사항과 사망 원인, 사고 경위 등이 종합 정리돼 공개된 것은 처음이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2007-05-1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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