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올 대선 전망

민노당 올 대선 전망

나길회 기자
입력 2007-05-04 00:00
수정 2007-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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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선에서 민주노동당 후보의 득표율은 5%가 채 안됐다.1997년 대선에는 민노당의 전신인 국민승리21의 권영길 후보가 1.2%의 득표율을 기록했다.2002년 대선에서도 당시 권영길 당 대표가 후보로 추대돼,3.9%의 표를 얻었다

현재 민노당은 7∼8% 정도의 정당 지지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한 조사에서는 10%를 넘었을 뿐만 아니라 열린우리당을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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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의 당 지지율은 여당이었던 열린우리당 지지율과 비례하는 경향을 보인다. 진보·개혁 성향의 유권자들이 열린우리당이 잘 되면 민노당에 한 표를 주지만 그렇지 않으면 전략적으로 투표를 하기 때문이다. 지난 대선에서 후보단일화협의회(후단협)가 깨진 뒤 “민노당을 찍으면 한나라당이 된다.”는 유시민 의원의 이른바 ‘사표론’이 먹혔던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번 대선은 정당 지지율과 후보 지지도가 다르게 가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따라서 민노당 후보의 득표율은 당 지지도보다 낮게 나올 수도 있는 것이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권영길 예비후보는 1.1%, 노회찬 예비후보는 1.0%의 지지율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맥락에서 후보 지지도가 당 지지율을 상회하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즉 민노당 후보가 당 지지율을 넘어선,10% 이상의 지지도를 확보하면 민노당이 정계개편의 한 축이 될 수 있다. 폴컴 윤경주 대표는 “이번 선거는 다른 대선보다 인물이 중요해졌는데 현재 범여권 후보들의 지지율은 미비하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민노당 후보의 지지율이 당 지지율을 상회하면 연말 선거연합에 이어 연립정부까지 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송도호 서울시의원, ‘행복한 관악을 꿈꾸다’ 출판기념회 성황리에 성료

송도호 서울시의원은 19일, 건설전문회관에서 열린 저서 ‘행복한 관악을 꿈꾸다’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단순한 저서 소개를 넘어 관악이 걸어온 시간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주민과 함께 점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지역 주민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정치의 역할에 대한 공감대가 자연스럽게 형성됐다. 송 의원은 인사말에서 “이 책은 개인의 성과를 정리한 기록이 아니라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예산이 되어 변화로 이어진 관악의 시간”이라며 “정치는 행정의 언어가 아니라 주민의 삶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믿음으로 현장을 지켜왔다”고 밝혔다. ‘행복한 관악을 꿈꾸다’에는 주거·교통·안전·돌봄 등 관악의 주요 생활 현안을 중심으로 민원이 어떻게 구조적 문제로 해석되고 정책과 제도로 연결돼 왔는지가 담겼다. 단기 성과 나열이 아닌 지역의 축적된 과제와 이를 풀어온 과정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그는 “이 책은 완성이 아니라 다음으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의 정리”라며 “약속하면 지키는 정치, 책임질 수 있는 정치, 주민과 함께 방향을 만들어가는 정치를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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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2007-05-04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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