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최우수 ‘그린시티’ 순천시

제2회 최우수 ‘그린시티’ 순천시

박은호 기자
입력 2006-10-20 00:00
수정 2006-10-2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환경부가 주최하고 서울신문사와 SBS·한국환경정책학회·지방의제21전국협의회가 공동주관한 ‘제2회 그린시티(Green City) 시상식’이 19일 전남 순천시에서 열렸다.

이미지 확대
대상인 ‘환경관리 최우수자치단체(그린시티)’에는 전남 순천시가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충북 제천시와 전남 담양군은 우수자치단체로 뽑혀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그린시티 지정제도는 지자체의 환경관리 역량을 높이고 환경친화적 지방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부가 2004년 도입했다.

대통령상을 받은 순천시는 ‘시민과 함께 가꾼 살아있는 순천만’ 사업을 성공적으로 펼친 공로가 인정됐다. 환경부는 “순천만의 갯벌과 갈대숲 등 천혜의 해양자원을 갖춘 지역특성을 잘 활용해 생태관광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면서 “특히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른바 거버넌스(Governance·協治)의 우수사례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자원관리센터 조성사업’을 통해 혐오시설을 기피하는 님비 현상을 극복했고, 담양군은 ‘살기 좋은 생태도시 가꾸기’로 환경친화적 개발을 이룬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경기 성남시, 전남 여수시, 경남 진주시, 충남 태안군, 경남 남해군 등 5개 지자체가 환경부 장관상을 받아 이번에 응모한 34개 지자체 가운데 모두 8개 지자체가 그린시티로 선정됐다. 공동주관기관이 수여하는 특별상은 경기 구리시에 돌아갔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별빛명소’ 흑석수변길 선정 쾌거”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국민의힘, 동작4)은 어제인 지난 3일 동작구 흑석수변길이 ‘2026 서울별빛명소’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최대 1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흑석동 한강변의 이용 여건을 개선하고 야간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동작구 및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서울별빛명소는 동네 공원과 하천, 산책길 등에 지역 특성을 살린 야간경관과 여가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1개 자치구가 제출한 27개 사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가 진행됐으며, 흑석수변길을 포함한 10곳이 최종 사업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에 동작구가 제안한 사업명은 ‘별, 달, 강을 품은 흑석수변길’로, 흑석동 260-5번지 일대의 교량 하부 유휴공간을 정비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한강을 찾아 머물 수 있는 명소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한강 인근에 위치하고도 어두운 환경과 편의시설 부족으로 활용도가 낮았던 해당 구역의 접근성과 이용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각에는 다채로운 미디어아트와 경관조명이 더해지고, 강변을 따라 안락한 휴게공간과 무장애 산책로, 러닝트랙 등이 구축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한강의 야경을
thumbnail -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별빛명소’ 흑석수변길 선정 쾌거”

박은호기자 unopark@seoul.co.kr
2006-10-20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