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득황 동방사회복지회 명예이사장이 18일 오후 노환으로 별세했다. 96세. 고인은 1972년 동방사회복지회를 설립한 뒤 37년간 6만명의 부모 없는 아동에게 양부모를 찾아줘 ‘입양아의 대부’로 불렸다. 이외에도 ‘1세대 간도연구가’로 만한사전을 집필하고 한국사상사, 한국종교사 등 다수의 저서와 논문을 펴내는 한편 내무부 차관, 해외개발공사 사장 등의 공직을 맡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도영씨 등 5남 1녀가 있다. 빈소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은 21일 오전 8시. (02)2227-7550.
2011-05-1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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