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리사회는 3일 임시총회를 열고 오규환(57) 변리사를 제3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오 회장은 변리사회 상임이사와 부회장 등을 지냈다. 앞서 변리사회는 올해 2월 강일우 변리사를 제38대 회장으로 선출했지만 일부 변리사들의 반발로 지난달 임시총회에서 현직 회장이 해임되는 사태를 겪었다.
2016-05-0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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