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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변협회장 지낸 이병용 前 의원

[부고] 변협회장 지낸 이병용 前 의원

입력 2013-03-08 00:00
업데이트 2013-03-08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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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병용 전 대한변호사협회장이 7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86세.

전북 김제 출신인 고인은 1951년 대전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서울지검 검사, 서울고법 판사, 서울민사지법 부장판사 등을 지냈다. 1966년 변호사로 개업해 서울변호사회 회장,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혜선씨와 아들 웅규(재미 사업·전 샘표식품 부사장), 성규(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씨와 딸 희원씨, 사위 최영진(주미 대사)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10일 오전 8시. (02)3410-6912.



2013-03-0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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