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전 종목 메달 이끈 SKT의 24년 후원

펜싱 전 종목 메달 이끈 SKT의 24년 후원

송수연 기자
송수연 기자
입력 2026-09-29 00:13
수정 2026-09-29 00: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표팀 AG 금은동 10개 획득
SKT-FAN 도입해 전력 분석

이미지 확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4연패를 달성한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단이 태극기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4연패를 달성한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단이 태극기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10개의 메달을 수확한 한국 펜싱 국가대표팀을 대한펜싱협회 회장사로서 24년째 후원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 펜싱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남녀 사브르·에페·플뢰레 전 종목에서 메달을 따내며 금·은·동메달 10개를 획득했다. SK텔레콤은 이번 대회 준비 과정에서 자체 개발한 펜싱 인공지능(AI) 전력분석 시스템 ‘SKT-FAN’을 대표팀 훈련에 도입했다. SKT-FAN은 AI를 활용해 경기 영상에서 득·실점 장면과 하이라이트를 자동으로 추출하고 선수들의 움직임을 분석해 상대 선수의 장단점 등을 담은 전력분석 자료를 생성한다.

기존에는 전력분석원이 경기 영상을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장면을 편집하는 데 경기당 평균 1시간가량이 걸렸지만, SKT-FAN 도입으로 분석 시간을 약 10분 수준으로 줄였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2003년부터 펜싱 분야에 지원한 금액은 누적 360억원이다. 회사는 펜싱뿐 아니라 수영 황선우, 역도 박혜정, 육상 나마디 조엘진 등을 ‘팀 SKT’로 후원하고 있다.

2026-09-29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