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XR센터 개관… “DMC, 미래산업 거점 육성”

서울XR센터 개관… “DMC, 미래산업 거점 육성”

유규상 기자
유규상 기자
입력 2026-02-25 00:06
수정 2026-02-2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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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상암 DMC(디지털미디어시티)에 ‘서울XR센터’를 개관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서북권을 가상·증강·혼합현실을 포괄하는 확장현실(XR) 등 미래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개관은 ‘다시, 강북 전성시대 2.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DMC를 주거 중심 배드타운에서 첨단 기술과 일자리가 공존하는 경제 성장 축으로 재편하겠다는 취지도 담겼다.

확장 이전한 서울XR센터는 규모와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실증·평가실을 기존 2개에서 10개로 5배 늘리고 최신 장비를 도입해 효율을 높였다. 단순 기술 지원을 넘어 기업 입주, 전문 교육, 인증·평가, 네트워킹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XR 전주기 통합 거점’ 역할을 맡는다.

시는 특히 기술 개발 이후 사업화 단계에서 겪는 기업의 고충 해결에 집중한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등 전문기관과 협력해 제품 출시 전 성능과 품질을 정밀하게 점검하는 평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1층에는 시민들을 위한 개방형 전시·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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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DMC를 중심으로 서북권이 미래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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