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서울시, 국제개발협력학회, 부산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미래창조과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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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8 09:46
수정 2015-12-0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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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8일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지역 주민 기부로 기금을 마련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지역재단과 관련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서울형 지역재단의 밑그림을 그리는 지역재단 관련 콘퍼런스가 처음으로 열린다. 박원순 시장 등 국내외 지역재단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주민·지역 중심의 복지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역재단의 역할’을 주제로 한다. 캐나다 내 191개 지역재단의 네트워킹인 캐나다 지역재단의 이안 버드 회장과 독일 지역재단 이니셔티브의 악셀 할링 컨설턴트가 강연을 한다. 일본 도쿄도 자치구인 세타가야구의 마을만들기를 주도하는 요시하루 아사노우미 사무국장이 사례를 소개한다.

국제개발협력학회는 오는 11일 서울시 관악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한국 국제개발학의 현실과 도전 과제’를 주제로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일본·중국·한국의 학자들이 참석해 개발학의 현황부터 유엔의 ‘2030 지속가능 개발목표’(SDGs)까지 18개 분과별 주제에 따라 개발학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과제를 모색한다. 오전에는 손혁상 학회장과 이희진 연세대 교수가 기조발표를 통해 한국의 국제개발 연구 동향과 과제를 짚어보고, 이어지는 개회식에서는 김영목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이 ‘포스트 2015 시대의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오후에는 야마다 쇼코 나고야대 교수 등 일본 학자들이 일본 국제개발학의 현황을 소개한다.

부산시는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와 관련해 정부 승인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효율적인 유치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등록엑스포 유치를 위한 국제콘퍼런스를 연다. 이날 회의에는 국제박람회기구 빈센트 로세르탈레스 사무총장을 비롯해 디미트리 케르켄테즈 국제박람회기구 사무차장, 후안 코레아스 엑스포 주제 개발전문가 등 엑스포 관련 전문가를 초청 최근 트랜드와 유치 노하우 등을 들을 예정이다. 로세르탈레스 사무총장 일행은 콘퍼런스에 앞서 오는 14일과 15일 부산을 찾아 헬기로 부산지역을 둘러보고 범어사와 자갈치시장도 방문한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체외 진단 의료기기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글로벌 선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체외 진단 의료기기 명품화연구회 창립총회 및 세미나를 연다. 산·학·연·병(원)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수요자가 생각하는 경쟁력 있는 진단기기 개발 방향과 기업의 연구개발(R&D) 사례, 기업-병원 간 협력 방안 등 발표를 통해 체외 진단 의료기기의 명품화와 글로벌 선도 전략을 모색한다. 세미나 참가 신청(www.ivdd.org)을 통해 무료 참여할 수 있다. 문의는 사무국(02-2258-7600, 02-3478-1588)으로 하면 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8일 서울 강남구 구글 캠퍼스에서 정보통신기술(ICT)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정부 정책에 관한 의견을 듣는 ‘제3기 ICT 정책고객대표자 회의’를 연다. 임지훈 카카오 대표 이사와 문수복 한국과학기술원 전산학과 교수 등이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 위원으로 참석해 사물인터넷과 핀테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최민규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최민규 의원(국민의힘·동작2)은 12일 활발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7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원 가운데, 정책 역량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서 모범을 보인 의원을 선정해 매년 우수의정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최 의원은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으로 재난·안전, 교통, 건설 현안 전반을 아우르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둔 정책 제안과 조례 발의,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현장 점검과 제도 개선을 병행하는 실천형 의정활동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행정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와 현장의 문제를 외면하지 말라는 의미로 주신 상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는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민규 의원은 2022년 서울Watch 주관 시민의정감시단이 평가한 제1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23년에도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이 실시한 행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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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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